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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케팅

10편: 무엇을 쓸지 모르겠다면? – 글감 찾는 법 총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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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오늘도 빈 화면만 바라보다가 꺼버렸다면…

글을 써야 한다는 건 알지만

막상 모니터를 켜고 앉으면
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.

 

제목조차 안 떠오를 때, 우리는 결국 창을 닫는다.

하지만 중요한 건 이거다.
글을 못 쓰는 게 아니라, ‘글감을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’이라는 사실.

글감은 떠오르는 게 아니라 발견하고, 수집하고, 정리하는 것이다.

 

 

2. 글감은 3가지 방향에서 만들어진다

AI 시대에도, SEO 시대에도
글의 출발점은 결국 “무엇을 쓸지”에서 시작된다.
글감을 찾는 전략은 아래 3가지가 기본이다.

 

① 키워드 기반 – 검색에서 출발하는 글감

검색 유입을 노리는 정보형 글이라면 키워드 기반 글감 정리는 필수다.

  • 네이버 자동완성, 지식인, 블로그탭에서 연관어를 수집
  • 키워드 플래너, 키워드서퍼 등 검색량 분석 도구 사용
  • 월간 검색량, 경쟁도, 클릭률 등을 참고해 주제를 뽑는다

📌 예시

  • “자동차 보험료 줄이는 꿀팁”
  • “2025년 기준 최저임금 얼마?”

 

② 일상 기반 – 경험에서 파생되는 글감

이 방식은 특히 초보 블로거나 경험 기반 콘텐츠에 적합하다.

  • 오늘 겪은 일, 불편했던 점, 배운 것
  • 질문 받은 것, 가족/친구가 궁금해 한 것
  • 처음 해본 것, 실패한 것, 반복되는 루틴

📌 예시

  • “생각보다 복잡했던 가족관계증명서 모바일 발급 후기”
  • “퇴근하고 매일 20분 걷기 루틴이 만든 변화”

👉 경험을 글감화하면, 공감과 체류시간이 높아진다.

 

③ AI 기반 – GPT에게 물어보는 글감

GPT는 글쓰기보다 글감 뽑기에 더 강하다.
특히 시리즈, 비교, 가이드 글에서 탁월한 프롬프트 출력을 보여준다.

 

📌 프롬프트 예시

“초보자를 위한 블로그 콘텐츠 주제 10가지를 추천해줘.
각 주제마다 제목 + 중심 키워드 + 타깃 독자 포함해서 정리해줘.”

 

👉 카테고리별로 이 프롬프트만 돌려도 한 달치 글감이 자동 생성된다.

 

 

3. 실전 전략 – 글감 노트 만들기

글을 쓸 시간이 생겼는데
“뭘 써야 하지?”라며 망설이는 순간이 반복된다면
당장 글감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.

 

📘 글감 노트 기본 구조 예시

카테고리 주제 키워드 유형
블로그 운영 애드센스 승인 후기 애드센스, 블로그 수익 정보형 / 경험
생활 팁 모바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정부24, 증명서 발급 정보형
건강 습관 20분 걷기 루틴 운동 루틴, 직장인 건강 일상형
AI활용 GPT로 글감 뽑기 GPT 프롬프트, 글쓰기 자동화 도구 기반 전략형

👉 이 구조만 준비해두면, “글을 쓸지 말지”보다 “어떤 걸 먼저 쓸지”만 고르면 된다.

 

 

4. GPT로 글감을 정리하는 전략

GPT는 단순한 글쓰기 도우미가 아니라 ‘글쓰기 루틴 자동화 시스템’으로 활용할 수 있다.

 

💡 추천 프롬프트 2종

[1] 시리즈 구성용

“[키워드]를 중심으로 초보자용 블로그 글 4편을 기획해줘.
각 글에 제목, 중심 키워드, 예상 검색어를 포함해 표로 정리해줘.”

 

[2] 틈새 글감 수집용

“최근 [분야]에서 관심 있는 질문 5가지를 알려줘.
블로그 콘텐츠로 쓸 수 있도록 문제 해결 중심으로 알려줘.”

 

 

 

“좋은 글감을 떠올려야 글을 쓸 수 있다”는 말은 틀렸다.
좋은 글감을 찾는 사람은 글을 자주 쓸 수 있다.

  • 키워드는 검색 유입에 강하다
  • 일상은 공감과 체류시간에 강하다
  • GPT는 정리와 자동화에 강하다

이 세 가지를 글감 노트 한 권으로 정리해두면,
글쓰기는 언제든지 시작 가능한 루틴이 된다.

 

 

 

Q. 글감을 매일 기록해야 하나요?
A. 꼭 매일일 필요는 없습니다. 중요한 건 기록의 양이 아니라 누적의 습관이에요.
하루에 1~2개만 써도 일주일이면 10개 이상이 쌓이고,
글 쓸 시간에 '무엇을 쓸까'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Q. GPT로 뽑은 글감을 그대로 써도 괜찮나요?
A. 주제와 흐름은 활용해도 좋지만, 본문은 반드시 자신만의 경험이나 해석을 덧붙여야 합니다.
AI는 구조를 제시하지만, 기억에 남는 건 ‘사람의 시선’이 담긴 글입니다.
그래야 애드센스 승인에서도 콘텐츠 독창성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어요.

 



📌 다음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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